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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소식]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취약층 대상 드림티켓 초청행사 外

손충남 기자

손충남 기자

  • 승인 2022-04-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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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정식 오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보호자를 초청하는 '드림티켓' 행사를 통해 입장권 300매를 기장군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사진=기장군 제공
◈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취약계층 대상 드림티켓 초청 행사 개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정식 오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보호자를 초청하는 '드림티켓' 행사를 통해 입장권 300매를 기장군 드림스타트에 전달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월드는 2013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드림티켓' 초청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드림티켓' 초청 행사는 16일부터 3주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말 입장권을 제공하고 있으며,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별 50명씩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원하는 가구에 한해서 사전예약제로 평일에도 입장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놀이기구를 탑승하고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를 관람하는 등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관계자는 "이번 드림티켓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장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이면 누구나 드림스타트로 문의해 고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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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는 26일일광·임랑해수욕장을 방문해 양빈 공사 및 사장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사진=기장군 제공
◈ 오규석 군수, 일광·임랑해수욕장 사장 정비사업 현장 방문 점검

오규석 기장군수는 26일일광·임랑해수욕장을 방문해 양빈 공사 및 사장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일광·임랑해수욕장은 파랑과 연안류 등에 의해 백사장 침식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백사장 유실이 우려되고, 파도에 휩쓸려간 모래 등으로 백사장 바닥이 불규칙해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

이에 기장군은 올 여름 해수욕장 개장 전 백사장 유실을 막아 백사장의 제 기능을 강화하고,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약 4억 4000만원을 투입해 양빈 공사 및 사장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일광·임랑해수욕장에 각각 모래 약 3371㎥, 3266㎥씩 투입해 침식된 백사장을 보강한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위해 백사장 평탄화 및 클리닝 작업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오규석 군수는 "일광·임랑해수욕장 백사장 침식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백사장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사장 정비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올 여름 해수욕장 개장 전 부대시설 정비도 함께 추진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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