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촌도서관, '내일을 꿈꾸며 함께하는 책 읽기' 운영 |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상대적으로 독서문화향유 기회가 부족한 다문화 가정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내일을 꿈꾸며 함께하는 책 읽기'는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가운데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고 독서의 생활화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진행은 강의경력 10년 이상의 전문 독서지도사 김양미 강사가 맡는다.
총 12차시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에서는 '책 읽기의 즐거움', '감정과 관계 탐색', '디지털 리터러시' 등을 주제로 독서와 토론을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사고력과 논리적이고 정확한 의사 표현 능력을 배울 수 있다.
참여 신청은 5월 6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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