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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1동-모어댄스 스튜디오, 재능나눔 협약 체결

아이들 건전문화 조성
청소년 댄스 강습 제공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2-05-05 10:12

신문게재 2022-05-06 3면

7-1.보도자료 사진(모어댄스 재능나눔)
모어댄스 재능나눔 협약
인천시 중구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모어댄스 스튜디오와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능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춤을 배우고 싶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댄스 강습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해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했다.



모어댄스 하완영 원장은 "요즘 아이들은 희망 직업 1위가 연예인일 정도로 댄스에 관심이 많다. 댄스에 재능을 보이는 아이들도 많은데 가정형편 등으로 인해 꿈을 키워나가지 못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서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며 "댄스를 통해 아이들의 자신감과 표현력 등을 향상시키고, 우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건전 문화에 흡수되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무섭 영종1동장은 "모어댄스 스튜디오와 함께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영종1동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어댄스 스튜디오는 지난달 27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데 이어, 재능 나눔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중 춤을 배우고 싶은 아동·청소년을 발굴하여 모어댄스 스튜디오에 연계할 예정이다.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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