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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논산 새 100년 김진호가 만들겠습니다”

민주당 김진호 논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시장 경선 후보들과 소위원회 구성, 시정 이끌겠다 밝혀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2-05-15 11:27

신문게재 2022-05-1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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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후보가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김종민 국회의원(왼쪽)·황명선 전 논산시장과 함께 6.1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충남 논산시장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호 후보가 14일 선거사무소(더 三心캠프)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김종민 국회의원, 황명선 전 논산시장을 비롯해 열띤 경선을 펼쳤던 논산시장 예비후보들과 광역·기초의원 후보, 시민, 당원 등 4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종민 국회의원은 “처음 논산에 와서 국회의원 출마할 때 가장 먼저 손잡아준 사람이 김진호 후보인데 이젠 제가 손잡고 논산을 확 바꿔 보겠다”며 “황명선 전 시장과 같이 일하며 논산 발전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생 살아도 당당한 논산 발전을 김진호 후보와 함께 이뤄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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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시장, 도·시의원 출마자들이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황명선 전 시장은 “진실하고, 성실한 김진호 후보와 함께 논산의 건강한 공동체를 위한 밭을 같이 갈았다”며 “강한 추진력으로 일 잘하고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 김진호 후보”라고 치켜세웠다.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시장 경선에서 떨어져 파란 선수의 유니폼을 입지 못했지만 소중한 친구를 얻었다”며 “김진호 후보를 통해 제가 못다 이룬 논산 발전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김진호 후보는 “늘 초심, 진심, 열심, 3심으로 겸손하고 정직하게 의정활동을 하면서 오직 논산 발전과 시민의 행복만을 생각했다”며 “12년간 의정활동에 기초한 ‘내실 있는 공약’으로 새 논산 100년의 초석을 만들었다”며 “양승조 도지사 후보, 김종민 국회의원, 도·시의원 후보들과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후보는 “시장 경선 후보들과 함께 새로운 논산 발전을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해 논산 시정을 이끌겠다”고 강조해 지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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