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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베트남어 외 6개 국어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 제작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2-05-22 10:21
3-2. 사진(영양군,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 제작)
(제공=영양군)
별천지 경북 영양군은 등록 외국인 민원 편의를 위해 7개국의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을 제작해 군청 및 읍·면 민원실에 비치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군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 유입 등으로 체류 외국인은 증가 추세로 4월 말 현재 등록외국인은 250여명이며 전체 인구의 2%에 달한다.



민원 서식 외국어 해석본은 체류 비율이 67%로 가장 높은 베트남어 외에 6개국 언어로 서식 및 작성 방법이 한글과 함께 기록되어 있어 외국인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다.

또한, 군은 외국인 배려 민원시책으로 군 홈페이지에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 및 정부24 외국인 서비스도 안내하고 있으며 다문화 통·번역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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