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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창포원 1000만 송이 다양한 꽃들, 관광객 유혹

카메라 앵글 밖으로 넘치는 풍성한 꽃 잔치 만끽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2-05-22 10:17

신문게재 2022-05-23 6면

거창창포원
거창창포원 전경<제공=거창군>
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군 창포원에 형형색색 꽃들이 만발해 관람객들의 심신을 즐겁게 하고 있다.

창포원에는 노랑꽃창포, 붓꽃, 작약, 수레국화, 꽃양귀비, 불두화, 샤스타데이지 등 1000만 송이가 넘는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피어 있다.

가족, 연인 등과 함께 산책하며 아름다운 꽃과 향기에 취할 수 있으며,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오는 22일까지 '거창의 미래 꽃길에 서다'를 주제로 제3회 아리마아 꽃 축제가 거창창포원에서 열리고 있다.

주제관 꽃 조형물 관람 및 체험, 공연, 꽃차 시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쳐난다.

거창창포원은 4월 중순 벚꽃과 튤립을 시작으로, 5월에는 100만 본이 넘는 꽃창포가 습지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국화와 코스모스, 겨울에는 강가 억새들이 군락을 이뤄 계절마다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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