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2022 여행가는 달' 기획 여행상품으로 운곡습지 생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진은 노르딕 워킹 모습. /고창군 제공 |
'2022 여행가는 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특화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양질의 여행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국민관광복지를 향상 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군은 '운곡람사르습지 친환경 생태 여행'을 주제로 운곡습지의 청정함을 만끽하며 걷는 노르딕워킹, 초여름 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반딧불이 프로그램을 저렴한 가격으로 관내 여행사를 통해 제공한다.
여행상품은 오는 7월 15일까지 놀패스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로 구매 가능하며, 20인 이상 단체에는 운곡습지 유스호스텔 숙박권이 포함된 상품도 판매한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판촉 행사를 통해 고창 운곡습지뿐만 아니라 고창의 우수한 관광자원이 많은 사람에게 소개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운곡습지에서 가족·친구들과 멋진 여행의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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