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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만나는 우리동네 일꾼들] 손잡고 킥보드 타고 구석구석으로~

윤희진 기자

윤희진 기자

  • 승인 2022-05-30 15:33

신문게재 2022-05-31 5면

흔히 지방선거는 '우리 동네 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말한다. 광역단체장과 교육감부터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까지 모두 지역민들 대표해 4년간 봉사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 그러나 원체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이 저조한 데다 그마저도 광역단체장과 교육감에 쏠려 나머지 후보들은 조명받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이런 상황임에도 이들은 묵묵히 동네 곳곳을 누비며 지방자치의 꿈을 앞당기고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선거 활동을 게재해 지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선택을 돕고자 한다. <편집자 주>

▲충남 기초단체장: 더불어민주당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 후보

김정섭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 후보. 현 공주시장인 김 후보는 길거리에서 유권자를 만나 민심을 들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 후보는 "제가 지닌 절실함이 이기고 진실과 이성이 승리한다"며 "일 잘하고 깨끗한 공주시장 한 번 더 믿고 맡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섭 선거캠프 제공]
▲충남 기초단체장: 국민의힘 최원철 충남 공주시장 후보



최원철 후보
국민의힘 최원철 충남 공주시장 후보. 정진석 의원 보좌관을 지낸 최 후보는 공주시민의 발길이 닿는 곳을 누비며 막판 선거전에 나서고 있다. 최 후보는 "이번 선거는 현 시정 평가와 공주의 미래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집권여당 후보인 저를 믿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원철 선거캠프 제공]
▲대전 광역의원: 더불어민주당 조원휘 대전시의원(유성3 선거구) 후보

조원휘 후보
더불어민주당 유성3 선거구(신성동·노은2·3동)에 출마한 조원휘 대전시의원 후보가 거동이 힘든 고령의 주민을 부축하며 돕고 있다. 조 후보는 "유성구 발전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적극 대변하기 위해 대전시의회에 다시 입성하려 한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조원휘 선거캠프 제공]
▲대전 광역의원 : 국민의힘 이병철 대전시의원(서구 제4선거구) 후보

이병철 후보
국민의힘 이병철 대전시의원(서구 제4선거구) 후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몰락, 추락한 지역경제를 다시 세우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남선공원 둘레길과 갈마동 다목적 체육관 건립, 용문동 천변 쉼터 설치 등 공약점검을 위해 킥보드를 이용해 동네 구석구석을 다니고 있다. [이병철 선거캠프 제공]
▲대전 기초의원 :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 정능호(대전 서구 라 선거구) 후보

정능호 후보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 정능호(대전 서구 라) 후보가 지역 주민과 함께 경성큰마을 아파트 근처에 조성된 공원을 찾아 청소를 하며 유권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정 후보는 "일 잘하고 깨끗한 인물이 되려 한다"라며 풍부한 경험과으로 구민 민원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능호 선거캠프 제공]
▲대전 기초의원 : 국민의힘 기초의원 여성용(대전 유성구 가 선거구) 후보

여성용 후보
국민의힘 여성용(유성구 가) 후보가 유세 운동을 펼치고 있다. 여 후보는 "10년간 주민자치 활동하며 지역 예산과 조례안에 대한 처리를 하다 의정 활동에 도전하게 됐다"라며 "지방자치의 경험이 풍부한 후보로서 늘 주민 곁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여성용 선거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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