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
양 후보는 20년간 정치를 하면서 이번 선거가 제일 어려운 선거라는 심경을 밝히며 사즉생의 각오로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처한 세 가지 변수인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선거운동에 집중하지 못한 점과 저열한 정치공작, 민주당의 지지율 하락 등을 언급했다.
양승조 후보는 "충남의 아들, 충남의 자존심을 위해 투표해달라"며 "4선 국회의원까지 하고 지방정부를 모범적으로 이끈 업적을 가진 양승조가 재선한다면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민주당의 변화와 충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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