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횡성군 |
아동권리옹호관(옴부즈퍼슨)은 모든 아동의 대변자로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독립적인 지위를 갖고 아동을 보살피는 지킴이를 뜻한다. 횡성군은 지난 23일, 2022년 상반기 옴부즈퍼슨 회의를 개최하고 3명의 옴부즈퍼슨을 위촉하였다. 신규 위촉된 옴부즈퍼슨은 횡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사무장 이창조, 아름다운마을 장애인복지시설 사회복지사 신승용, 횡성교육청 기초학습지원단 박소라로 모두 3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아동 권리 침해사례 발굴·조사·구제 ▲아동의 대리인으로 고충 접수 및 조사. 시정조치 권고 ▲정책·제도·서비스 등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 "모든 아동이 소외되지 않고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아동 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옴부즈퍼슨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횡성=한상안 기자 dhlfy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