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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 대산 ESG 봉사단 활동 모습. |
바다 환경과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해양환경공단이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민들에게 깊은 신뢰감을 심어주고 있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대산지사(신동수 대산지사장)는 5월 30일 '바다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과 함께 대산읍 삼길포항 해안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순요), 서산시,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 등 약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객이 밀집한 삼길포항 부두 및 해안가를 청소해 쓰레기 약 1ｔ을 수거했다.
'바다의 날'은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하고 해양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96년부터 5월 31일을 '바다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신동수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장은 "이번 바다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됨에 따라 적극적으로 진행했다"며 "관광수요의 증가로 인파가 많이 몰리고 있어 적체된 해양쓰레기를 지속적으로 수거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양환경공단 소속기관 대산지사(지사장 신동수)는 5월 28일 민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ESG봉사단(단장 신동수)을 꾸려 대산읍 벌말 해안가 연안정화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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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 연안정화 활동 모습. |
대산 ESG(Eco System Guardians) 봉사단은 단순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클린거버넌스를 구축하고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한 관계자는 "이번 2차 플로깅활동은 지역민의 연안정화활동 참여를 확대시키는 기회였으며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기회였다"며"또한, 국민들의 해양환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증가시키는 실천적 방안으로 모색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해양환경공단 소속기관 대산지사는 충남 교로어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해 2021년 6월 사회적 가치 선순환 협약(MOU)을 체결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체험마을에 활력을 높이고, 어촌마을의 지역사회공헌 참여 유도를 통한 사회적 가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왜목마을 해수욕장 인근을 찾아가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대산지사는 지사인원 9명 및 어촌계 어민과 함께 선착장 인근에 장기간 무단으로 방치되어있던 선적 폐수 및 폐유를 폐기물 및 폐어망, 스티로폼 등을 처리했다. 아울러 행락철을 대비해 관광객 대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안가에 산재된 깨진 유리와 넘어짐 사고 대비 폐로프 등을 수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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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 선박안전진단 서비스 활동 모습. |
해양환경공단 소속기관 대산지사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지사와 협업해 5월 17일 보령시 오천항 내 소형 선박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을 했다.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는 소형선박의 점검 매뉴얼에 따라 점검을 하며 기름이 유출될 우려 사항을 확인했으며, 또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지사는 소형선박의 주기관 전반부와 전기설비, 소화설비 등 설비를 점검활동을 통해 오천항 낚시협회의 낚시 어선 30척을 점검해 주었다.
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무상으로 안전점검을 해 ESG경영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이번 점검으로 해양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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