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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시민기록가 양성과정 수강생 현장교육

기록복합문화공간 남원다움 방문

이창식 기자

이창식 기자

  • 승인 2022-06-02 19:42
전북 김제시가 2일 시민기록가 양성과정 수강생 20여명과 함께 남원시 남원다움관을 방문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달 19일부터 개강한 시민기록가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기록복합문화공간인 남원다움을 방문해 지역기록화 사업을 접하고 기록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제시 시민기록가 양성과정은 지역 기록화 사업과 연계해 기록 방법 및 사례 등을 알려주는 기초 교육으로 지난달 19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7월 초까지 매주 목요일 고용복지공동교육관 및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수강생들은 남원다움관 전시관 등 시설을 둘러보고, 남원시 기록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김제 지역 기록관이 나아갈 방향과 시민기록가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정구 정보통신과장은 "향후 시민기록가로 활동할 교육생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앞으로 김제시 기록사업의 발전과 훌륭한 시민기록가 양성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김제시는 교월동, 신풍동을 중심으로 기록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전 지역을 기록해 지역 기록자산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제=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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