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체육회, ‘경기도 꿈나무스포츠학교’ 운영

고양시체육회, '경기도 꿈나무스포츠학교' 운영

고양시체육회는 사회배려층 아동대상으로 생활체육 클럽구성을 통한 생활체육활성화지원과 아동체력증진 프로그램인 '경기도 꿈나무스포츠학교'를 운영한다.

경기도 꿈나무스포츠학교는 체육복지 사업으로 도내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보호시설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육교실운영, 지역리그 및 스포츠이벤트, 인성교육 등 다양한 스포츠프로그램이다.



고양시는 운영종목 2종목(피구, 풋살), 8개 지역아동센터(아가페, 둥지, 글로리아, 가나안, 정발신성, 한빛, 한사랑푸른, 어울림) 총 116명의 학생이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또한 6월18일(마두체육센터, 피구), 7월2일(백석체육센터, 풋살)에는 지역리그전 및 스포츠이벤트가 진행된다.

나상호체육회장은 "사회배려층 아동의 생활체육활동지원은 체력증진 및 인성교육을 통한 건강한 사회구성원 성장에 자양분이 될 수 있는 만큼 어려운 환경 때문에 체육활동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지원 및 예산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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