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교육감이 취임 선서을 하고 있다.(제공=경북교육청) |
취임식은 교육 관계자, 학부모 대표, 도민 등이 참석한 취임식에서 학교장과 교사가 축하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를 부교육감이 대독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은희 대구교육감, 김광열 영덕군수, 박주선 전 국회 부의장,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축하 영상 등으로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4년의 성과를 토대로 흔들림 없는 미래 교육정책 추진과 온전한 교육 회복에 나서겠다.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더 낮은 자세로 도민과 교육 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따뜻한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도약하는 두번째 여정을 도민, 교육 가족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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