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록 당진소방서장 |
이날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김기록 서장을 비롯해 직원 및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 의용소방대연합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치르고 업무를 시작했다.
당진시 고향인 김기록 서장은 1988년 10월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각종 재난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고 당진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아산소방서 방호예방과장, 충남소방본부 119광역기동단(기동대장), 부여 소방서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화재예방정책 강화로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한 성과와 소방행정, 예방업무, 구조업무 등 실무경험에 바탕을 둔 기획력과 현장지휘 능력을 모두 겸비한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는 참 공직자로 정평이 나 있다.
김기록 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일은 우리 소방의 사명이며 소방이 존재하는 이유다"라며 맞춤형 현장 확인 행정을 통한 현장중심 재난관리,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서비스 강화와 밝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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