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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다문화]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개최

김기태 기자

김기태 기자

  • 승인 2022-07-11 11:26
  • 수정 2022-07-11 13:08

신문게재 2022-07-12 11면

유연연_7월사진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오는 14일 궁남지에서 성대히 개최된다. 코로나19 발생 3년 만에 첫 대면 축제로 개최한다. 또 마침 축제의 스무 살 무렵이 되어서 스무 살 연꽃 화원의 초대를 주제로 하여 각지의 관광객들에게 초청을 보내고 있다. 축제는 14일에 개막되어 17일에 폐막될 때까지 4일간 계속한다.

공연내용은 14일 개막식 날 해외 연꽃나라 문화예술콘서트와 공연도 있고 포룡정 연못에서 판타지 쇼와 드론 연출 쇼도 있다.

15날은 궁남지 특설무대에서 청소년 문화축제도 한다. 공연하고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16일은 음악의 홈 구장이다. 낮에 유명한 가수와 악기 연주자가 공연을 하고 저녁 8시에 궁남지 특설무대에서 여름밤의 음악회도 한다. 17일 날은 폐막식 날이고 음악과 무용 등의 공연과 식전공연도 있고 20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폐막 인사를 하고 나서 사랑 토크콘서트와 궁남지 판타지, 마지막으로 별밤 드론아트 쇼에서 축제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축제는 공연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연지 카누 탐험도 있고 연과 관련 체험도 많다. 서동&선화 무드등, 연꽃 등, 연꽃 팔찌, 연꽃 접시, 연꽃 패션 타투, 연씨 목걸이 등 만들기체험도 있고 동시에 연꽃 사생대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인 만큼 당연히 시각과 촉각의 향연만이 아니고 미각으로 여러 특산식품과 농산물도 맛볼 수 있다. 연꽃 빵, 연잎 떡, 메기구이, 메기 볶음, 그리고 부여 8미 중 수박, 방울토마토, 오이, 밤, 표고버섯과 기타농산물 돼지감자, 호랑이 콩, 유기농 쌀 등 모두 있다.

낮에는 아름다운 연꽃을 볼 수 있고 밤에는 아름다운 야관 경관도 볼 수 있다. 여름휴가에 갈 만한 곳 중에 부여군은 전국 각지에서 오는 관광객을 환영하고 제20회 부여 서동연꽃축제에 오신 것도 환영한다.


유연연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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