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어를 비롯한 7개 언어, 총 12명의 참가자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자신의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계기가 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가파르게 증가하는 현 상황으로 인해 이번 대회는 교육지원청 내 스튜디오에서 발표장면을 녹화했고, 비대면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결과에 따라 선발 된 초등부 3명, 중등부 3명의 학생은 교육장 표창과 함께 오는 9월 실시하는 충청남도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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