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화천군 |
강원 화천군은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과 사내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제18회 빅토리 부대와 함께 하는 화천 토마토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27사단과 15사단 등 지역 군부대가 공동 주최자로 참여하는 등 명실상부한 민·군·관 화합과 상생의 축제로 치러진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행사에는 총 30돈의 황금 반지가 투입되며, 이벤트에 사용되는 파지 토마토는 45톤에 달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지역 상경기 활성화는 물론 토마토 재배 농가 소득도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두가 즐거운 축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화천=한가희 기자 greentree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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