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성주군, 제1회 추경예산 1030억원 확정

본예산 5530억원보다 18.6% 증가

박노봉 기자

박노봉 기자

  • 승인 2022-07-24 10:55
제1회 추경예산 심사 마무리
성주군이 편성한 제1회 추경예산 1천30억원이 성주군의회에서 확정됐다. /성주군 제공
성주군은 고물가·고유가 등 경제 위기 상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22일 성주군의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의 규모는 1030억 원으로 정부 및 도 추경예산 후 증액된 지방교부세, 국·도비 보조금, 순세계잉여금 등을 반영했으며, 성주군 총 예산은 6560억 원으로 본예산 5530억 원보다 18.6% 증가했다.



추경예산에 반영된 주요사업으로는 ▲통합 보훈회관 건립 10억원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사업 15억원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사업 12억원 ▲지방소멸대응사업 9억원 ▲도시재생뉴딜사업 60억원 ▲선남면 복합문화 체육센터 33억원 ▲경북형 작은정원 조성사업 20억원 ▲전통시장시설 현대화사업 5억원 ▲한개마을 진입도로 확포장사업 10억원 ▲성주향교진입로 확포장공사 12억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82억원 등이다.

이병환 군수는 "군민 모두가 잘 사는 행복 성주를 만들기 위해 각종 정부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에 적극 노력하여 내년에는 성주군 최초 본예산 6000억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성주=박노봉 기자 bundo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