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추석 연휴에 앞서 김제를 찾는 관광객 특히 MZ세대를 겨냥해 이색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보물캠 투어는 김제역과 전통시장, 모악산 일대와 벽골제 등 관광명소 40여 곳에 숨겨진 보물을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현장에 도착해서 찾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순금 골드바(3.75g)와 에어팟, 일리 커피머신, 지평선몰 상품권, 청년몰 식사권 등 다양한 기프트콘이 보물로 숨겨져 있다.
특히 3년만에 오는 29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대면으로 개최되는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에는 축제 장소에서도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김제만의 여행 관광자원 발굴을 적극 추진하고 시대 흐름에 대응하는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김제시를 젊은 세대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제=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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