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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6일과 7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회참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석명절을 맞이해 명절음식만들기 '전, 오늘 강정을 나눕니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전(녹두전), 강정만들기 키트로 1:1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명절음식을 만들기 힘든 중점 대상자를 위해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직접 만들어 대상자에게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모 어르신 (75)은 "명절음식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예전 가족들과 행복하게 추석명절을 맞이했던 기억이 나서 행복했다”며, “맛있는 명절음식으로 몸과 마음이 든든해졌다"고 말했다.
김형식 관장은 “추석을 맞이해 어르신들께 프로그램 진행과 안부확인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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