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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롯데백화점 대전점, 일회용품 줄이며 ESG경영 박차

11월 24일부터 매장내 일회용품 제한

이유나 기자

이유나 기자

  • 승인 2022-10-19 17:11
일회용품줄이기(가로1)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대전점 제공.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11월 24일부터 강화되는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 제한 조치 시행을 앞두고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규제 대상에 포함되는 우산 비닐은 '빗물 제거기'로 대체하고 있으며, 매장 내 일회용 종이컵과 빨대 사용을 줄이기 위해 고객 안내문을 붙인다. 점포 자체적으로 지도와 홍보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11월 24일부터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과 제과점에선 비닐봉투를, 대규모 점포에선 우산비닐을, 체육시설에선 플라스틱으로 만든 일회용 응원 용품을 사용할 수 없다. 편의점 업계는 규제를 앞두고 이달 1일부터 일회용품 발주를 중단하거나 종이봉투로 대체하는 등 대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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