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탁은 동절기를 맞이 영흥면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 안정 기여 및 희망 선사를 위해 추진됐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총 128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영흥면 농가주부모임과 한전KPS 영흥사업처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조그만 마음을 담아 물품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저소득층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철영 영흥면장은 "항상 지역사회 애정과 관심을 갖고 꾸준히 소중한 나눔문화 실천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최근 한파특보 발효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고 있는 만큼 따뜻한 정과 마음을 담은 선물을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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