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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의원은 이날"코로나 19 이후 물가 상승, 금리 인상으로 인해 민간의 소비심리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소상공인 생계 대책 마련의 시급한 상황을 지적하고'골목상권 특성화 거리 지정'의 필요성을 군에 제안했다.
그러면서 연 의원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골목상권 활성화 계획을 세우는 한편 특성화 거리 운영 시 유동 인구를 늘리기 위해 옥외영업을 허용하거나 일부 시간대에 차 없는 거리 지정도 검토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연 의원은 차 없는 거리 지정에 관해서는 이해관계가 달라 갈등의 소지가 있기에 지역민과 상인의 의견을 수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도 심도 있게 검토의 필요성을 밝혔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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