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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네트워크 협약식 및 간담회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전사회적경제협의회 등 사회적경제기관 9개소와 업무 협약 체결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3-04-1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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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에 발맞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선도합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은 국정과제에 발맞춰 양질의 사회서비스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대전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권경미)를 포함해 대전 내 사회적경제 관련 기관 9개소와 11일 업무협약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회 서비스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뤄진 이날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약식과 간담회에는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을 비롯해 권경미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장,오세정 한밭협동조합연합회장, 한경이 대전자활기업협의회장, 이원표 한밭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부회장,김미정 대전마을기업연합회장(대전마을기업지원센터장 겸임),유근준 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장,이현수 대전광역자활센터장,유인수 가치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



윤석열 정부는 '사회서비스 혁신을 통한 복지·돌봄서비스 고도화'를 과제로, 사회적경제 조직 등 혁신적인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다변화·규모화를 통한 품질 향상을 통해 이용자 신뢰 향상을 이끌고 있다.

사회적경제는 구성원 간 협력·자조를 바탕으로 재화·용역의 생산과 판매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민간의 모든 경제적 활동이다. 현재 대전 내 사회적경제 기업은 총 1103개로 사회적기업 106개, 예비사회적기업 97개, 협동조합 737개, 사회적협동조합 165개, 마을기업 59개, 소셜벤처 111개로 구성됐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적경제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 서비스 자원 교류,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연대활동,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종사자 대상 교육과 힐링 지원 등을 협력해 양질의 사회서비스 공급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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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자들은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추진하는 '2023년 사회서비스 표준모델 공유화 사업'에 대한 공유와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다변화를 위한 활성화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복지와 성장의 선순환을 만들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경제 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전한 뒤 "사회적경제 단체와의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사회적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양질의 공급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권경미 대전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은 "대전 내 사회적경제 기업은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총 1103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며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경제 생태계의 자생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과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과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고,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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