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의 날'은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지정돼 올해 2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범인 금산군수와 심정수 금산군의회 의장, 김복만 도의원, 유관 기관 단체장들과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과 소방 기술 경연대회,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행사에는 이강욱 제원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이 장관 표창을, 이종오 금성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이 청장 표창을 받는 등 의용소방대활동 유공자 64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소방대원들은 기념 행사와 경연대회를 통해 언제나 군민에게 언제나 봉사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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