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가족사랑 행복 놀이터’ 체험 부스 운영

대전서구가족센터(센터장 김정현 배재대 교수)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구청에서 진행한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센터는 ‘가족사랑 행복 놀이터’ 부스에서 가족 사랑이 담긴 스텐실 필통 만들기인 가족 DIY 체험을 진행했다.

‘맛으로, 멋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에서는 각 국의 전통놀이를 통한 다문화 놀이 체험과 의상 체험을 진행했다.



우천임에도 불구하고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가족들, 지역주민 1300여 명이 ‘가족사랑 행복 놀이터’와 ‘맛으로, 멋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했다.

이날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상훈(도마초 2학년) 어린이는 "어린이날 비가 많이 와서 걱정했는데,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었다”며 “특히 엄마랑 함께 필통 만든 것이 즐거웠고, 학교에 가지고 다닐 생각을 하니 설렌다"고 말했다.

김정현 센터장은 “대전서구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교육, 가족상담, 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문의는 042-520-5928 또는 홈페이지(https://daejeonseogu.familynet.or. kr)로 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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