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은 유공지도자 표창, 대회사와 내빈 인사말씀, 안전지킴이활동 결의다짐에 이어 우수사례발표, 심폐소생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동네 안전·환경지킴이 활동은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5개 구 별 82개 동에서 연인원 4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새마을지도자들이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올해도 대전 5개 구 82개 동에서 교통안전지킴이 활동으로 6월 한달 동안 초·중·고등학교 등·하굣길 교차로 교통안내활동을 실시한다.특히 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닌 범죄행위라는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 환경 안전지킴이 활동으로 7월∼9월까지 3개월 동안 다중이용업소와 어려운 이웃 정화조와 배수로 등 방역활동을 통해 모기 유충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저소득 홀몸노인 가정에 포충기 111개를 달아줄 계획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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