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이 지난 1일 고인돌축제 성공 공헌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화순군 제공 |
군은 축제를 다채롭고 풍성하게 만들어준 단체 3개소(화순군 가족센터, 도곡 파프리카 영농조합법인, 도곡 방울토마토 공선회)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민간인 9명에게는 표창패를 수여했다. 수상자는 정성덕 대한적십자사 화순지구협의회장, 정중군 테마파크 소풍 대표, 조보익 주암조경 대표, 최삼채 산림사업 유공자, 박인숙 화순 다육 연합회장, 윤예주 화순 야생화협회장, 심혜순 춘양면 부녀회 회원, 김용희 도곡면 청년회 회원, 손홍규 이서면 번영회장이다.
또한 군은 특별한 공적을 세운 공직자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환경과 소속 임쌍호 공무직원으로 지난달 17일 한천면 농촌폐기물 종합처리시설 화재 발생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에 신속 출동해 화재진화에 성공해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큰 공로를 세웠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축제는 화순군과 군민이 합작하여 만든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작품이었다"며 "성대한 축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주신 단체와 개인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화순=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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