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
  • 뉴스

[인터뷰]최석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장

제2회 여성기업 주간행사에서 바자회 수익금 보호 종료 아동 위해 후원
7월5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3-06-21 16:26
최석화
최석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장
“바자회 수익금은 보호 종료 아동을 위해 후원할 예정입니다.”

최석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장이 중도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최석화 회장은 “제2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경제발전에 기여한 여성경제인들을 격려하고 여성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7월5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여성 기업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기업 우수제품 전시회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여성기업과 여성기업 제품을 홍보하는 시간을 갖는다”며 “바자회를 통해 지역명사와 여성기업인의 애장품과 기업 생산품을 판매하고, 판매한 바자회 수익금은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하게 되는 보호종료아동을 위해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밖에도 여성기업 상담창구, 프로필 사진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 진행이 예정돼 있다”며 “많은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이번 전시회 오픈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님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님을 비롯해 많은 유관기관장과 단체장 등이 참석해 여성기업인들을 직접 만나 격려해주시고 애장품도 바자회에 기증해주시고, 관람하실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여성기업주간은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을 통해 매년 7월 첫째 주에 정해놓은 법정주간”이라며 “국내 여성기업 수가 295만 개로 역대 최대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고, 지역경제발전과 고용창출에 매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여성의 기업활동 지원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