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미희 의원.(사진=유성구의회 제공) |
구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제26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2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안, 2022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안을 비롯해 19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2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기가 6월 30일로 만료됨에 따라 예결위원장과 부위원장, 위원을 새로 선임했다.
제3차 예결위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김미희 의원과 부위원장에 여성용 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인미동 부의장, 송재만 의원(사회도시위원장), 이희환 의원(윤리특별위원장), 김동수 의원, 양명환 의원 등 7명이 1년간 예결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미희 예결위원장은 "코로나19의 여파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그리고 기후변화 등으로 물가상승과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구민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동료의원들과 적극 협력해 소중한 세금을 적재적소에 투입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