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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국회의원, 충주 수해현장 방문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에 최선 다할 터”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3-07-15 15:21
이종배 의원
15일 이종배(사진 왼쪽) 의원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지역 대피장소를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이종배(충주) 국회의원은 15일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시·도의원과 역대급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지역, 학교 등 주민 대피장소를 방문하고 안전점검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의원은 괴산댐이 월류하면서 달천강 하류 6개 면과 동지역 주민들이 긴급 대피해 있는 건국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 옛 남한강초등학교 등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했다.



또 범란 위기로 교통이 통제된 단월교 등 위험현장을 찾아 재해 상황을 살피는 한편 주민 통제에 고생하는 통제 요원들을 격려하고 안전점검과 관계기관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특히 이 의원은 강과 하천 주변, 산사태 위험지역과 저지대에 사는 주민들은 안전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충주지역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재산과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종배 의원은 관내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소하천위험지역, 낙석위험지역에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정비토록 했으며 특히 국비 등 약 1230억 원이 투입되는 충주천, 연수천, 교현천 등 도심 침수 예방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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