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구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이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대상자인 최모 씨를 찾아가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
서산시,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2호 대상자 응원
충남 서산시는 21일 석림동 일원에 거주하는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2호 대상자인 최모 씨를 찾아가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문구 복지문화국장은 지난 3일에 자립을 시작한 최모 씨를 찾아가 자립 소감을 듣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희망조사를 통해 총 11명의 자립지원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지난 5월 첫 대상자가 자립을 시작하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계속해서 제3호 대상자가 입주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나머지 8명도 연말까지 입주를 목표를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대상자들의 원활한 자립을 위해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자립정착금, 동료상담, 사례관리 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보건복지부, 충남도, 주택공사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문구 복지문화국장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고 힘찬 발걸음을 딛는 장애인들을 응원한다"라며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이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산지역 청년들이 공공서비스 기관에 출근해 직무 설명과 안전교육을 받았다. |
서산시, 청년 직무역량 UP! 일 경험 제공 확대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 체험 기회 제공
지역 청년들의 취업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지원 시책 추진
충남 서산시는 고용노동부 서산고용센터와 함께 관내 취업준비생 12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직무 경험 프로그램'을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취업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무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청년들은 앞으로 1개월간 하루 3시간씩 서산시청, 시립도서관 등 공공 서비스 기관에 출근해 행정 지원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시는 각 기관의 직원과 청년을 일대일로 연계해 직무역량을 키우고 직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창모 경제환경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미래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데에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지원 시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시, 해미면 웅소성리 경로당(마을회관) 개관식 사진 |
서산시, 해미면 웅소성리 경로당(마을회관) 개관
주민들의 쾌적하고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활용
충남 서산시는 20일 해미면 웅소성1길 67번지 일원에서 '웅소성리 경로당(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우종재 서산시노인회지회장, 이연희 충청남도의원 등 다수의 내빈과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기존 웅소성리 경로당(마을회관)은 1995년도에 건축된 건물로, 시는 지난해 웅소성리 경로당을 신축 대상지로 선정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총사업비 약 4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32.07㎡ 지상 1층 규모의 경로당을 조성했다.
경로당은 거실, 방 2개, 주방, 다용도실, 화장실 2개로 구성됐다.
이상재 웅소성리 이장은 "노후화된 경로당은 그간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었다"라며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해 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축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쾌적하고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좋은 생활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동부전통시장 사진 |
서산시, 서산동부전통시장 희망 점포에 도시가스 설치
충남 서산시는 서산동부전통시장 내 도시가스 공급 희망 점포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설치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7월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충남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도비 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80여 개 점포를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서산동부전통시장 내 식당과 상가는 주로 액화석유(LPG)가스를 사용해 화재 발생의 위험에 노출돼왔다.
시는 이번 사업이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서산동부전통시장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서산시보건소 직원들이 집중 위생점검을 하는 모습 |
서산시, 여름철 다소비 식품 취급 음식점 집중점검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집중 위생점검에 나선다.
시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여름철 다소비식품 취급 음식점에 대해 7월 말까지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생선회, 냉면, 콩국수, 삼계탕 등 여름철 성수식품 취급 음식점 120개소이다.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민관 합동점검을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조리시설 및 조리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또는 사용 여부 ▲식품 보존기준 준수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종사자의 건강진단실시 등 개인위생 상태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를 통해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행정 조치하는 동시에 지속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덥고 습한 날씨로 식품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시민들께서 평소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충청남도 장애인 어울림 체육한마당 모습 |
2023 충청남도 장애인 어울림 체육한마당 성공리 개최
서산시, 장애인과 비장애인 600여 명 화합의 장 열려
2023 충청남도 장애인 어울림체육한마당이 지난 2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한궁연맹, 대한장애인슐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충남 7개 시군에서 선수 370여 명과 운영요원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으로 총 570여 명이 참가해 한궁과 슐런 실력을 겨루며 화합을 도모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 이번 행사가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며 "참가자 여러분들이 서로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 계획도 |
대산해수청, 서천군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관계기관 및 주민의견 수렴 후 연안정비 개발계획 수립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충청남도 서천군 도둔지구 내 연안정비사업 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7월 19일 서천서부수협 대회의실에서 도둔지구 기본설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천군 도둔지구 연안정비 사업구역은 과거 연안보호를 위해 직립식 호안을 조성하였으나, 호안이 낮고 노후화되어 해수면이 높거나 높은 파도가 내습했을 때에는 인근 도로와 주택가가 침수되는 등 시설물 안전위협과 주민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었다.
이에,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020년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반영된 동 지역에 대해 금년 3월부터 기본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8년까지 국비 약 244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호안철거 및 도로제거 730m, 호안보강 1,195m, 양빈 7만㎥, 돌제 720m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기반영된 도둔지구(서천군) 연안정비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 후 지자체 및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대산청에서는 이날 제시된 지역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추후 전문가 자문을 거쳐 금년 중 평면배치계획을 도출하고 내년에는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산청 백종민 항만건설과장은 "이번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을 통해 재해예방은 물론 지역 특성을 살려 아름다운 친수호안으로 조성해, 연안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어촌지역의 소득증대와 지역발전 및 서천군 지역 해양관광사업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산소방서, 2023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 개최 관련 홍보물 |
서산소방서, 2023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 개최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지난 17일부터 2023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민과 소방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종 재난과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화재 확산 방지에 큰 역할을 하는 '방화문의 중요성'과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이다. 표어(캘리그라피로 표현) 및 포스터(모션포스터 포함)로 주제를 표현할 수 있다. 사진 분야는 소방활동 또는 소방안전교육 현장의 재미있고 즐거운 순간을 담으면 된다.
참여는 한국 소방방송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공모전은 소방청장, 한국소방원장 등 상장 15점과 1,20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당선작품은 홍보물로 제작돼 소방 정책홍보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모든 국민이 관심을 갖고 공모전에 많은 참여해, 안전의식이 널리 확산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서대학교, 태안군보건의료원과 교류협력 협정체결식 사진 |
한서대학교, 태안군보건의료원과 교류협력 협정체결
정신건강 증진 및 위기사례 관리 시스템 구축 합의
한서대학교와 태안군보건의료원이 지역사회의 정신보건 건강 증진사업과 위기 사례관리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7월 19일 태안군보건의료원 회의실에서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과 태안군보건의료원 허종일 원장이 이날 서명한 협정서의 주요 내용을 보면 ▲생명존중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자살 예방 교육의 공동 추진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발견을 위한 교육과 홍보사업 상호 협조 ▲고위험군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 심층 사정평가 등에 대한 협조 ▲자살 고위험군 위기사례 관리사업에 대한 상호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사항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추진될 수 있도록 실무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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