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의성군) |
군에서 피해복구 활동을 펼친 곳은 예천군 효자면, 은풍면으로 이번 호우피해로 하천 곳곳이 범람하거나 주택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긴급 복구에 투입된 의성군 공무원 30명은 한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긴급 재해복구 지원을 했으며 오는 28일까지 총 150명의 인력이 복구 지원에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군 직원들은 한 마음으로 주택 침수 등의 진흙 제거와 가재도구 정리, 길거리 토사물 제거와 과수원 지정목 파이프 등 도로 위험물 제거 등의 재난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의성=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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