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 전경<사진=김정식 기자> |
경남지역 외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 사람을 대상으로 12팀(팀당 1~2명) 내외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10~11월 중 사천에서 자유여행을 진행하고 개인 SNS 등을 통해 사천시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과제를 충실히 수행한 참가자에게는 팀별로 최소 2박에서 최대 29박까지 1박당 5만 원 이내 숙박비와 1인당 5~8만 원 이내 체험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사천시를 집중 탐구하고,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로 지원동기, 여행계획 충실성, 홍보 효과성 등을 평가해 참가자를 선정하게 된다.
단, SNS 활동이 활발한 청년(만 19~34세)과 구독자 수가 많은 인플루언서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도시 등 숨은 관광지에 대한 '생활형 지역관광' 형태의 국내여행 트렌드에 맞춰 장기체류형 여행 지원사업을 통해 머무는 관광지로 사천관광 이미지를 탈바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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