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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다문화]부여의 빛난 역사와 아름다운 현대

김기태 기자

김기태 기자

  • 승인 2023-09-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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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부여는 유구하고 찬란한 역사 문화를 재현하면서 현대의 다채롭고 조화로운 인문 환경 및 어울리는 글로벌화 사회도 구현하고 있다.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부여문화야행은 올해 지난 15일부터 3일간 부여 정림사지에서 열렸다. 개방성, 독창성,창의성에 미디어아트라는 장르를 활용해 세계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도 25일간 부소산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백제역사지구 세계유산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에서 개최하고 아름답게 빛났던 사비성의 모습을 빛과 ICT문화기술,미디어아트의 융합을 통해 소개함으로써 사비백제의 우수한 예술성과 기술력 및 문화 경험등 문화유산의 탁월성과 가치를 관광객에게 보여준다



또한 13년만에 펼쳐지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도 오는 23일부터 17일간 부여 백제문화단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백제 해외 교류국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베트남)초청 공연도 있고 전통문화 대표하는 탈춤등 전통 공연도 있다.또한 친환경을 주제로 친환경 놀이공간, 친환경 체험, 친환경 퍼포먼스, 친환경 캠페인등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현대 조화로운 인문 환경을 구현하고자 지난 9∼11일 3일간 충남 부여군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대회를 개최했고 선수들은 진취, 강인, 투혼과 단결의 스포츠 정신으로 인문 정신의 정신력을 잘 해석했다.

또한 다가오는 부여군 가을 가족 문화 축제도 10월14일에 부여구드래조각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하루 행사이지만 내용이 많고 한 가족은 같이 즐길수 있는 행사이다.공연 있고 노래자랑도 있다.체험마당에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고 음식마당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도 맛볼 수 있다.이 행사는 한국인만 위한 행사가 아니라 부여군에 거주하는 모든 이민자 및 국제결혼 가정도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세계화 행사이기도 한다.


유연연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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