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일죽~대포간 도로 확포장 보상 협의회′ 개최

일죽~대포 보상협의 구간

경기도 (건설본부)가 시행하는 지방도 329호선 (일죽~대포간) 도로 확·포장 공사와 관련 18일 이천시가 보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상협의회는 이천시 부시장(위원장)을 비롯 건설과장, 토지소유자, 경기도건설본부 팀장, 한국부동산원 및 감정 평가사 등이 구성되어 사업시행자인 경기도건설본부가 사업개요 및 보상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감정평가사도 감정평가 및 손실보상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참석한 토지소유자들도 설명을 듣고 궁금한 내용에 대해 질의하는 등 손실보상과 도로개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토의했다.

보상협의회 위원장인 이천시 부시장은 "시는 시민인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정당한 가격으로 편입토지 등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이천시민들의 교통여건 개선과 편의를 위해 공사가 원활하고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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