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서산중앙새마을금고 "MG드림하우스" 생활지원물품 전달식 사진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최근 충남 서산 지역 내 노후된 아동·청소년 그룹홈의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MG드림하우스"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1년 첫 발을 내딛은 "MG드림하우스"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미래세대에 대한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교육 및 문화등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새마을금고 ESG경영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지역금고가 함께 하는 협업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에는 전국 10개 그룹홈에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서산중앙새마을금고는 서산지역내 그룹홈인 꿈둥지 공동생활가정을 추천해 매칭금고로 선정됐다.
이에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산중앙새마을금고, 서산사회복지협의회, 꿈둥지공동생활가정,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이 참여한 "MG드림하우스 개소식"행사를 진행하며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서산중앙새마을금고는 생활지원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매칭금고인 서산중앙새마을금고 가제현 이사장과 꿈둥지 공동생활가정 박정희 센터장은 금융교육 및 생활복지 지원을 위한 협약서를 작성했다.
이를 통해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미래세대에 대한 지원이 단순한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성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이들을 함께 돌보는 공동 돌봄 인프라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종성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은 "MG드림하우스를 통해 미래세대가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경영 실천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새마을금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산중앙새마을금고 가제현 이사장은 "지역내 그룹홈이 본 사업에 선정되어 추천금고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합리적인 금융소비 및 사고예방을 위한 맞춤 금융교육을 지원하고 생활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 및 매칭금고로서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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