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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대전ㆍ충청 감염관리지원센터 오늘 개소

배문숙 기자

배문숙 기자

  • 승인 2013-10-22 17:58

신문게재 2013-10-23 19면

우송대는 23일 보건의료과학관 5층 첨단실습실 'Sol-Hospital'에서 대전 및 충청지역기반 감염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홍승원 전 대전시의사회장, 김필권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 본부장 등 보건의료계 주요인사와 학교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송대 지역기반 감염관리지원센터는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일환으로 국내 대학 최초 개소라는 상징성을 갖는다. 우송대는 이번 감염관리지원센터 개소로 보건복지대학의 특성화된 교육시스템을 더욱 내실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송대 감염관리지원센터는 최신장비를 자랑하는 'Sol-Hospital'를 활용, 의료기관과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감염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갖도록 감염관리 개론, 감염예방법 등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을 교육할 예정이다.

강암구 센터장은 “노인요양병원 종사자부터 감염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일반 주민들로 점차 교육대상을 확대하겠다”며 “감염관리로 새 일자리를 창출하고 의료 환경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보건의료기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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