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도, 문화예술 전략 수립 잰걸음

충발연, 용역 최종보고회

유희성기자

유희성기자

  • 승인 2014-07-21 17:42

신문게재 2014-07-22 2면

향후 5년간 충남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과정이 최종단계에 돌입했다.

충남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문화예술 발전정책 수립을 위한 '충남 문화예술 발전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안희정 지사를 비롯해 도 정책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충남발전연구원의 연구결과 보고, 문화예술 전문가들의 토론 및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충발연은 보고회에서 오는 2018년까지 5개년을 시간적 범위로 하는 문화예술 발전전략의 4대 정책 목표로 ▲충남문화예술 생태계 구축과 창의성 확산 ▲생활 속에서 문화의 보편적 향유를 통한 삶의 질 개선 ▲충남의 인문전통에 기반한 문화 정체성 확립 ▲충남 문화유산과 예술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