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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희망콘서트에 초대합니다”오늘 충남대서 개최

복지재단, 유공자 표창·인기가수 공연 “살맛나는 대전 함께 만들 것”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15-10-12 18:07

신문게재 2015-10-13 21면

“복지만두레 희망나눔콘서트에 초대합니다.”

대전복지재단(이사장 이정순, 대표 이상용)은 13일 오후 7시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2015 복지만두레 희망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전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대전CBS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올 한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한 복지만두레 회원과 결연기업체 임직원을 초대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이은경 MC의 사회로 우수한 복지만두레 회원과 기업체 등에 대한 표창식에 이어 박상민, 정수라, 김범용, 김연숙 등 인기 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정순 대전복지재단 이사장은 “대전시민이 살맛나는 이유는 복지만두레 회원과 결연기업체 임직원처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이가 있기 때문”이라며 “이 자리가 다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충전의 시간이 되고, 단합하고 화합해 더 큰 봉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용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복지만두레 희망 나눔 콘서트를 통해 대전시민 모두가 어우렁 더우렁 어울려 함께 도우며 사는, 더욱 살맛나는 행복한 도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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