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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민을 행복하게” 5개 자치구가 뭉쳤다

복지재단과 희망티움센터 운영협약… 인적 안정망 구축 등 서비스 지원도

박태구 기자

박태구 기자

  • 승인 2016-02-25 17:52

신문게재 2016-02-26 21면

▲ 왼쪽부터 허태정 유성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권선택 대전시장, 박수범 대덕구청장, 이상용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
▲ 왼쪽부터 허태정 유성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권선택 대전시장, 박수범 대덕구청장, 이상용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
대전시는 25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복지재단과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와 함께 '희망티움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희망티움센터'는 대전시민의 행복을 더하고, 위기가정의 통합사례관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자원의 관리 등을 통해 수요자에게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한 대전시 브랜드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보건복지부의 동 복지허브화 사업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로 뛰는 인적안정망을 구축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전달체계 및 서비스 지원을 위한 자원개발·DB구축을 지원하게 됨으로써 복지 체감도를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선택 시장은 2017년 동구청이 참여함으로써 대전시 전체를 아우르는 대표적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희망티움센터는 동을 권역별로 묶어 19개 센터(중구 5, 서구 6, 유성구 4, 대덕구 4)를 설치할 계획으로 각 센터마다 사회복지공무원과 전문인력, 자원봉사자가 배치될 예정이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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