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닥터스7회에 등장한 박신혜의 차량 |
 |
| ▲닥터스7회에 등장한 박신혜의 차량 |
월화드라마의 새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SBS드라마 닥터스. 여주인공 박신혜와 김래원의 첫 키스에 이어 간지러운 눈빛이 안방극장으로 사로잡고 있다.
11일 월요일 방송된 7화에서는 박신혜(유혜정)가 방황하던 시절 친구였던 지수(김수철)가 눈앞에서 교통사고가 나는 모습을 목격했다. 친구의 사고현장을 목격한 박신혜의 충격적 표정과 함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 이후 상황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
| ▲2016 마세라티 기블리. |
7화에서는 유독 박신혜가 운전하는 모습이 많이 담겼다. 아버지와 만나고 헤어지는 모습, 그리고 친구와 함께 출근하는 모습 등. 박신혜가 닥터스에서 타고 나오는 차량은 2016 마세라티 기블리다.
자료를 찾아보니 1억590만원에서 시작되고 최고사양일 경우 1억3600만원까지 이르는 최고급 차량이다. 디젤 스포츠는 최고속도 250km/h, 가솔린은 267~284km/h까지 낼 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한국도로에서 최고속도를 낼 수 없지만 스포츠카를 만드는 마세라티의 기본적인 제원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마세라티는 페라리와 기술력을 공유했기 때문에 두 업체의 집약된 기술력이 총 동원된 차량이기도 하다.
마세라티는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는 차량으로 빼어난 디자인과 성능으로 사랑받는 차량이다. 워낙 고가의 차량이기 때문에 드라마에서 보는 것만으로 행복하지만, 억소리 나는 차를 타고 김래원, 윤균상, 백성현, 김민석 등 미남들과 촬영하는 박신혜의 근무환경에 새삼 부러워진다. /이해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