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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루, 대전 남대전고 졸업… 신라의 달밤 등 감초연기 '우뚝'

[대전·충청 연예인실록] 28. 성지루(연기자) 편

도완석 연극평론가

도완석 연극평론가

  • 승인 2016-11-18 00:01
▲ 배우 성지루가 지난 7월19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 신스틸러 페스티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연합 DB
▲ 배우 성지루가 지난 7월19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 신스틸러 페스티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연합 DB


1968년 10월 16일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대전에서 자란 성지루라는 배우가 지금 스크린과 TV드라마를 통해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그는 1987년부터 연예계에 종사해왔지만 뒤늦은 인기회복으로 2000년대에 이르러서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연기자이다. 성지루는 남대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전의 극단 금강에서 연기활동을 하다가 서울예전 연극학과에 진학하여 졸업한 후 오태석선생님이 이끄는 극단 '목화' 단원이 되었다.


▲ 영화 공공의 적에 출연한 성지루
▲ 영화 공공의 적에 출연한 성지루



그의 이름은 그의 아버지가 그의 출산과정이 하도 지루해서 아이가 남자아이든 여자아이든 이름을 그냥 지루라고 지으라고 해서 성지루가 되었다고 하는데 그는 비롯 험상궂은 인상이였지만 그의 열정적인 연기자로서의 남다른 자세가 오늘 날 그를 스타반열에 오르게 했다고 한다.

성지루가 출연했던 TV드라마 작품은 《선녀와 사기꾼》 《폭풍 속으로》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로비스트》 《스타의 연인》 《별순검시즌 3》 《무사 백동수》 《빛과 그림자》 《야왕》 《제왕의 딸 수백향》 《닥터 프로스트》 《떴다! 패밀리》 등 수십편이 있다.

영화작품으로는 《눈물》 《신라의 달밤》 《아프리카》 《공공의 적》 《라이터를 켜라》 《가문의 영광》《바람난 가족》 등 역시 수십편이 있다. 성지루는 대한민국 영화대상 남우조연상과 SBS 연기대상 단막특집 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도완석 연극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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