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현, 이민호, 송중기. /사진=연합DB |
중국에서 가장 많이 수익을 올리고 있는 한류스타는 김수현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소호뉴스는 최근 중국에서 수익순위 1위 한류스타는 김수현이라고 보도했다. 김수현은 광고만 30개에 달하며 수익도 단연 1위다.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왔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끝난 이후 중화권에서 이렇다 할 활동이 없었음을 감안할 때 대단한 인기라고 할 수 있다. 김수현은 현재 영화 ‘리얼’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2위는 ‘푸른바다의 전설’로 안방극장에 컴백한 이민호가 차지했다. 이민호가 주연한 한중합작영화인 ‘상급렵인’(赏金猎人,바운티 헌터스)까지 큰 성공을 거두며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이민호는 중국에서 13개의 광고를 촬영했다.
이어 3위는 송중기로 광고는 6개뿐이지만 광고 단가에서 상당히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4위는 중국내 가장 인기가 많은 한국여배우로 이름을 올린 ‘추자연’이, 5위는 중국인기 남자배우림근신과 영화 ‘무신 조자룡’을 찍은 소녀시대 ‘윤아’가, 6위는 런닝맨을 통해 인기몰이중인 ‘이광수’가 차지했다. 이광수는 한중공익광고 캠페인 모델로도 발탁 돼 현재 한중 15개 채널에서 방송중이다. /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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