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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 봉사동아리 무한선율 남기옥 신임회장 선임

정태희 기자

정태희 기자

  • 승인 2017-08-24 12:32
진천군청 남기옥(사진) 주민복지과 복지정책팀장이 군청 여성공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무한선율’의 신임회장을 맡아 봉사활동을 이끌게 됐다.

무한선율은 지난 2004년 진천군 여성공무원의 자원봉사 참여와 친목을 목적으로 결성됐으며 현재 70여명의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한선율은 음악연주에 있어 연주를 끝내지 않고 자유롭게 계속되는 음율을 말하는 것으로 진천군 여성공무원들이 처음 시작부터 흩어짐 없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며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나가자는 의미로 이름을 붙였다.

무한선율은 그동안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 벽화그리기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대상 연탄나누기, 김장나누기, 희망나눔 모금행사 등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신임 남 회장은 항상 밝은 얼굴로 동료들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하며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남기옥 회장은“여성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군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상 확립과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천=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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