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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박스 오피스 1위 기록…누적 관객수 150만명 돌파 ‘목전’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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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9-13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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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스틸 컷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이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일 ‘살인자의 기억법’은 전국 983개의 스크린에서 관객수 9만9537명을 기록했다. 이로서 ‘살인자의 기억법’은 이는 박스오피스 1위의 기록ㅇ로, 누적 관객수 141만7173명의 수치를 보였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 하이머를 겪고 있는 은퇴한 연쇄살인범 김병수(설경구 분)가 정체모를 남자 민태주(김남길 분)을 만나면서 예전 살인 습관들이 떠오르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병수는 망상과 실제 사이에서 괴로워하고 필사적으로 태주를 쫓지만 자꾸만 기억은 끊겨만 간다.

특히 ‘살인자의 기억법’은 설경구, 설현, 김남길, 오달수 등의 라인업으로 개봉전부터 기대감을 모았으며, 김영하 작가의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은 영화한 것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누적 관객수 64만6122명을 기록한 ‘그것’이 랭크됐으며, 박스오피스 3위는 133만6079명으로 ‘킬러의 보디가드’가 안착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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