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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 지역주력산업 전문인력 역량강화에 앞장

오상우 기자

오상우 기자

  • 승인 2018-11-18 10:10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충북 주력산업 역량강화지원사업' 자문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북TP는 충북 주력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기업현장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개방형(집체식) 교육 6과정이 개설돼 95명이 수료를 완료했고 기업맞춤형 방문교육은 ㈜토마스엔지니어링 등 6개 기업에 7개 교육과정을 지원 완료했다.



이번 자문간담회에는 함창모 충북연구원 연구위원과 김향식 한국표준협회 충북지역본부장, 김재성 충북대 빅데이터센터 교수, 이일우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 팀장 등 14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충북주력산업분야의 유망기술을 반영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김진태 충북TP 원장은 "이번 자문간담회를 통해 기업수요 기반의 교육지원을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창의적인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개발된 교육과정으로 충북의 주력산업성장을 주도해 나갈 핵심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TP는 기업의 애로기술해결을 위해 기업현장을 방문해 기업이 원하는 교육을 지원하는 '방문형 교육'의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규모는 기업 당 300만원으로 모두 2개 과정까지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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