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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6이닝 1실점 호투…시즌 10승은 다음 경기로 미뤄

박병주 기자

박병주 기자

  • 승인 2019-06-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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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수[사진=연합뉴스 제공]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시즌 10승 달성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을 1점했다.



홈런 1개를 포함해 안타 7개를 허용했지만,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으로 실점을 최소화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35에서 1.36으로 소폭 올랐다.

류현진은 3-1로 앞선 7회 마운드를 구원진에게 넘겨 승리투수 요건을 갖춰지만, 다저스가 에인절스에 3-5로 역전패하면서 시즌 두 자릿수 달성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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