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전국 97개 팀의 선수 1천여 명과 관계자 및 가족 등 총 3천여 명이 제천을 찾아 열띤 경쟁과 응원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종합운동장을 4개 구역으로 나눠 7대 7로 풀타임 15분의 경기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유소년 대회 개최로 주말동안 지역의 도심 상권에 생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9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전 축가 국가대표인 이운재, 김용대 선수가 제천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축구팬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천=손도언 기자 k-55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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